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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반딧불축제 - 생태체험과 친환경 중심의 국내 최고 축제로 도약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13
첨부파일0
조회수
1782
내용
기 간 : 2009.06.13 (토) ~ 2009.06.21 (일)
장 소 : 한풍루일원, 남대천수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주 최 : 무주군
문 의 : 063-320-2902~2916
홈페이지: http://www.firefly.or.kr/


무주군은 " 6월 13-21일 열리는 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사랑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곤충.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에게 꿈과 희망, 추억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반딧불이의 서식 환경을 실내에 조성하고 암막을 설치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환경, 발광모습을 항상 볼 수 있도록 테마파크 형태의 생태관을 운영한다.
생태관에 들어서면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펼치는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국제환경가 및 세계 축제.관광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친환경 생태농업 관을 운영해 무주에서 생산되는 천마와 머루, 벼 등 생태농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도시로서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장을 돌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자전거투어'가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안성 낙화놀이를 5회로 늘려 재현하고 남대천 전 구간에 토피어리(꽃과 식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 경연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자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ㆍ열대 식물원ㆍ천문과학관에서 재미있는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사랑의 다리를 비롯해 수상 무대 공연과 거리공연, 섶 다리 밟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반딧불축제 기획단 전병순 단장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는 환경과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했다"며 "한껏 성숙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개최, 대한민국 대표적인 환경축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1회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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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과 사람이 중심에 서는 축제로 기억될 것입니다” 홍낙표 무주군수의 일성이다. 홍 군수는 “무주반딧불 축제는 지난 10년 동안 보여주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변화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며 “올해는 빛 거리 조성과 안전한 생태로 확보, 천문과학관 개관 등을 비롯해 남대천 수상무대 공연과 낙화놀이 등 문화와 전통이 묻어나는 행사를 준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시설로 인한 만족을 넘어서 특별한 감동을 주기위해 지역에 친절과 질서, 청결 마인드를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고 덧붙였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의 기반위에서 정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무주 반딧불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과 인심이 살아나는 축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정부지정 우수축제의 자존심,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을 한껏 살려 세계 제1의 청정문화 관광축제, 인류화합축제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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