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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령머드축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7.02
첨부파일0
조회수
1767
내용
<보령 머드축제, 체험 프로그램 강화>
7월 열리는 충남 보령 머드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이 신설되거나 통합 운영된다.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는 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답게 기존 72개의 각종 프로그램 가운데 성격이 비슷하거나 참여가 저조한 기존 프로그램 가운데 14개를 없애고 58개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체험행사 가운데 ▲머드커플슬라이드 ▲머드도전장 ▲전신머드 마사지탕 ▲머드판타지목포 ▲머드파도슬라이드 ▲칼라머드존 ▲머드몹씬(Mob Scene)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야간행사도 늘려 한여름밤의 머드 콘서트 등 8개의 기존 프로그램에 오버나이트 페스트(Over night Fest)와 레이브 파티(Rave Party)를 신설했다.

이밖에 ▲칼라머드마사지 ▲건강체험 발마사지 ▲외국인식당 등 일부 프로그램을 유료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팔지'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우 관광과장은 올해 열리는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신설하거나 혁신적으로 보완했다고 한다.

올해 열리는 머드축제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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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대를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 " 이곳 시민탑광장에는 온 몸에 바다진흙을 가공해 만든 머드로 치장한 외국인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로의 얼굴을 처다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화장품으로 개발된 바다진흙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고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에 따라 온몸에 머드를 바른 관광객의 모습이 마치 아프리카를 찾은 것처럼 보이면서 자신도 그들처럼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광장과 해변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 머드탕, 머드슬라이딩 시설, 머드교도소, 첨단 마사지실 등 다양한 체험장마다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수영복 차림에 머드로 번벅이가 돼 누가 누군지를 모를 정도다.

특히 해변 백사장에 설치된 셀프마사지실에는 전국에서 몰린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관광객이 피부에 좋다는 소문에 100여m나 늘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지난 9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한번 다녀간 관광객은 다음 해에 또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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