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뉴스
- 제목
-
전국에서 유일한 분청도자기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우리나라 최대의 분청자기 도예촌인 경남 김해시 진례면이 분청도자기의 운치에 흠뻑 빠져 들고 있다.
- 작성일
- 2008.10.27
- 첨부파일0
- 조회수
- 2226
내용
전국에서 유일한 분청도자기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우리나라 최대의 분청자기 도예촌인 경남 김해시 진례면이 분청도자기의 운치에 흠뻑 빠져 들고 있다.
김해시와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분청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도예가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 인근의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람사르 총회 개최기간과 같은 시기에 열려 세계 각국에서도 손님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어느때 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진례면 일대 80여곳의 도예업체들은 지난 1년간 정성을 다해 빚은 자식같은 도자기를 일반에 선보이기 위해 27일부터 차곡차곡 전시하기 시작했다.
도예업체들은 분청도자기가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인 15~16세기에 번성했던 생활자기로서 투박하지만 자유분방한 표현력으로 인해 예술성이 뛰어난 도자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들여 만든 작품을 이번 축제에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시와 김해도예협회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특설무대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 각종 부스를 만들어 도자기조각 모자이크, 진품명품 찾기, 물레 시연, 내가 만든 도자기코너, 도자기 다트 등의 도자기 체험행사를 준비했고 분청도자기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는 분청도자기 홍보관과 역사관 등도 마련했다.
이밖에 전통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경매, 전통 다도시연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중이다.
오후 개막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자기 관련 행사 이외에도 즉석노래자랑과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끼人열전' 및 국악, 가요, 댄스,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매일 진행된다.
김광수 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장은 "'흙에 혼을 담는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활도자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자기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분청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도예가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 인근의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람사르 총회 개최기간과 같은 시기에 열려 세계 각국에서도 손님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어느때 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진례면 일대 80여곳의 도예업체들은 지난 1년간 정성을 다해 빚은 자식같은 도자기를 일반에 선보이기 위해 27일부터 차곡차곡 전시하기 시작했다.
도예업체들은 분청도자기가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인 15~16세기에 번성했던 생활자기로서 투박하지만 자유분방한 표현력으로 인해 예술성이 뛰어난 도자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들여 만든 작품을 이번 축제에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시와 김해도예협회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특설무대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 각종 부스를 만들어 도자기조각 모자이크, 진품명품 찾기, 물레 시연, 내가 만든 도자기코너, 도자기 다트 등의 도자기 체험행사를 준비했고 분청도자기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는 분청도자기 홍보관과 역사관 등도 마련했다.
이밖에 전통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경매, 전통 다도시연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중이다.
오후 개막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자기 관련 행사 이외에도 즉석노래자랑과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끼人열전' 및 국악, 가요, 댄스,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매일 진행된다.
김광수 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장은 "'흙에 혼을 담는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활도자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자기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